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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엄마의 자기계발 & 재택수익

육아맘이라도 틈새시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7가지 활용법

by 세살맘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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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낮잠 잘 때, 거실에 장난감 펼쳐놓고 한숨 돌리는 그 짧은 순간.

 

혹시 “나도 뭔가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라고 느끼셨나요?

육아 중인 엄마들에게 하루 24시간은 정말 숨 쉴 틈 없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그 안에도 분명히 나만의 시간이 숨어 있어요. 오늘은 단순히 ‘짬짬이 하세요’ 같은 말이 아닌,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틈새시간 활용법 7가지를 소개할게요.

 

 

육아맘이라도 틈새시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7가지 활용법
육아맘이라도 틈새시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7가지 활용법

 

1. 스톱워치로 시간 감각을 시각화하세요

 

먼저, 하루 동안 내가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시각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스톱워치 앱이나 간단한 타이머를 켜고, 설거지·빨래·기저귀 갈이 등 각 활동에 얼마나 쓰는지 기록해 보세요. 생각보다 ‘무의식적으로 낭비되는 시간’이 꽤 많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2. 집안일은 묶어서 처리해요

 

세탁기 돌리면서 설거지를 하고, 그 시간에 간단한 운동이나 콘텐츠를 듣는 식으로 작은 일들을 ‘묶음’ 처리하면 단순 반복 시간이 줄어요. 시간관리에서 중요한 건 효율이거든요. 바쁜 엄마일수록 ‘한 번에 몰아서 끝내기’가 도움이 돼요.

 

3. 휴대폰 1페이지를 ‘도구 중심’으로 바꾸세요

 

휴대폰을 켜면 가장 먼저 SNS나 유튜브 앱이 보이시나요? 그걸 ‘달력’, ‘메모장’, ‘오디오북’ 앱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습관이 달라집니다. 무의식적인 클릭이 나의 틈새시간을 통째로 가져가기도 하니까요.

 

4. 10분 루틴을 만들어두세요

 

아이 간식 준비 전 10분, 아이 목욕 후 10분. 이 시간을 위한 ‘내 루틴’을 정해두면 자동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분 독서’, ‘10분 스트레칭’, ‘10분 타자 연습’ 같은 거죠. 반복되면 뇌도 그 시간을 ‘나만의 시간’으로 인식하게 돼요.

 

5. ‘미루기 리스트’를 만들어두세요

 

“언젠가 해야지” 하고 미뤘던 일들을 리스트로 써보세요. 아이 재워두고 소파에 앉았을 때, 그 리스트 중 하나씩 꺼내 처리하면 짧은 시간도 알차게 쓸 수 있어요.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움직이는 게 핵심입니다.

 

 

6. 아기와 함께하는 ‘동시 작업’을 활용해요

 

아기와 색종이를 자르면서 유튜브 강의를 듣거나, 유모차 산책 중 오디오북을 들을 수도 있어요. 이건 ‘집중은 덜하지만 반복 가능한 일’에 적합해요. 일과 육아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다면, ‘같이 하면서 익숙해지기’도 좋은 방법이에요.

 

7. 내가 잘한 하루를 매일 1줄로 적어보세요

 

“오늘은 간식 만들기 미루지 않고 했다”, “하루 종일 아이 안고 있었지만 짜증 안 냈다” 이렇게 하루의 작지만 소중한 성공을 스스로 기록해보세요. 그게 습관이 되면 나 자신을 더 믿게 되고, 시간도 더 가치 있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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