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원 바우처, 몰라서 못 받으면 손해!

우리 아이 발달지원 바우처, 몰라서 못 받으면 손해!

정부에서는 발달 지연 우려가 있는 영유아를 위해 “발달재활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부모님들 중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는 해당 안 될 것 같아서’ 신청조차 안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놓치면 안 되는 이 제도, 지금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1. 어떤 아이가 대상일까요?

이용가능한 바우처 안내

developmental delay voucher eligibility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아래의 경우 바우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언어, 감각, 운동, 사회성 등 발달이 또래보다 늦은 경우
• 병원 진단 없이도, 보건소/소아과/발달센터의 관찰로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 발달검사를 받은 결과 경계선 또는 지연 판정일 경우

2.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언어발달 지원사업

child development support benefits

• 언어 치료, 감각 통합 치료, 놀이 치료 등 전문 발달치료
• 월 최대 22만원까지 치료비 지원
•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 → 지정 치료 기관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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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how to apply developmental voucher

1.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
2. 소득 기준에 따라 대상 여부 심사 (기초수급자, 차상위 우선)
3. 아이에 대한 발달검사 또는 전문가 소견서 제출 필요

4. 꼭 전문가 진단이 있어야 하나요? 

voucher without formal diagnosis

반드시 병원 진단서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소아과, 발달센터, 보건소 등에서 작성한 '의견서'도 충분히 인정됩니다. 그래서 초기 의심만 있어도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이 좋아요.

5. 우리 아이는 건강해 보이는데… 신청해도 될까요?

borderline developmental delay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경계선 발달”이거나 일시적으로 느린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조기 개입이 아주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고, 바우처는 그 기회를 줍니다. 전혀 이상 없어도, 받아두면 좋은 혜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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